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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 연준의장의 우려…"도지코인·게임스톱, 시장 거품 반영"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4/29 [07:45]

파월 美 연준의장의 우려…"도지코인·게임스톱, 시장 거품 반영"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4/29 [07:45]

▲ 제롬 파월(출처: 로이터 트위터)  © 코인리더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게임스톱(GameStop)과 도지코인(dogecoin)은 주식시장의 거품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제롬 파월 의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게임스탑과 도지코인 관련 거래가 야기하는 잠재적 금융 안정성 우려에 대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단지 자산 가격, 그리고 시장에서 일어나는 몇가지 일들만을 본다. 난 그들이 시장의 거품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프레임워크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양적완화가 문제의 거품을 일으켰다는 우려를 부인하며 "거래 급증은 성공적인 백신 접종 진행과 함께 경제가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월 의장은 연준의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작업 속도와 관련해 "다른 나라가 먼저 디지털 화폐를 출시 하는것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며 디지털 달러 발행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비디오게임 유통업체인 게임스톱은 지난해 주당 가격이 5달러도 채 되지 않았으나 올 1월 레딧 이용자들의 집단 매수에 힘입어 한때 487달러까지 폭등했다. 이후 관심이 줄어들자 큰 폭의 하락을 거듭하며 투자자들은 손해를 봤다.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하여 만든 사진이나 영상)에서 장난처럼 탄생한 암호화폐인 도지코인도 올해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하면서 10,000% 넘게 폭등했지만 이후 가격이 급락했다. 이에 일각에선 제2의 게임스탑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홀딩스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은 나스닥시장의 게임스톱이 투기적 매수에 의해 급등한 것처럼 상당 부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게임스톱이 계속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충격이었는데, 도지코인은 그런 점에서 훨씬 더 이상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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