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현물 ETF 등장 후 비트코인 존재 이유 퇴색"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4/26 [22:34]
DL뉴스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문회사 비앙코 리서치(Bianco Research)의 짐 비앙코(Jim Bianco)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물론 전통금융에 근접하도록 도움을 줬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는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전이 실현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고, 당초 발명된 취지도 빛이 바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블랙록과 같은 회사가 운영하는 BTC 현물 ETF는 되려 비트코인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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