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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1백만 달러 되면···"글로벌 지형 바꿀 것"

"2025년, BTC 보유자 10억 명 전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5/13 [03:20]

비트코인 가격 1백만 달러 되면···"글로벌 지형 바꿀 것"

"2025년, BTC 보유자 10억 명 전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5/13 [03:20]

▲ 비트코인(BTC)과 달러(USD)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11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110만 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BTC)의 가치가 향후 몇 년 안에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1백만 달러가 되면 글로벌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는 “비트코인 100만 달러는 향후 10년 안에 쉽게 달성될 것이다. 그에 따른 영향은 오래 지속될 것이다"며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되고, 중앙은행의 부정부패가 척결되며, 전쟁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새로운 미래에 걸맞는 젊은 리더십이 구축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보편화가 금융 및 정치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달 초, 우는 BTC의 공정 가치가 글로벌 채택 증가에 따라 2035년까지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는 지난 3월 X에 "2025년 이번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비트코인 보유자는 10억 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초기(1997년~2005년) 인터넷 성장세를 능가하는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으며 추세가 이어진다면 비트코인 보유자가 2025년 1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혁명은 이미 수년 전에 시작되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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