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P캐피털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시 60% 상승 전망”...10x리서치 "승인 확률 90% 이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가 미국에서 승인된다면 비트코인(BTC) 현물 ETF 때와 비슷한 60% 수준의 상승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QCP캐피털은 "암호화폐 시장의 모든 시선이 23일(현지시간) SEC의 ETH 현물 ETF 승인 마감일에 쏠리고 있다. 블랙록을 포함한 6개 자산운용사가 SEC에 수정된 ETF 신청서를 제출했고, 23일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반에크의 ETH 현물 ETF가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티커 등록을 마쳤다. SEC가 이를 수용할 시 이르면 다음주부터 ETH 현물 ETF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는 22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확률은 90% 이상"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한국시간 23일 오후 4시26분 현재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 상승한 3,78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지난 일주일 동안 25.4% 가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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