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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 일주일 새 10% 올라...美 헤지펀드 "SOL ETF 준비할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0:03]

'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 일주일 새 10% 올라...美 헤지펀드 "SOL ETF 준비할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5/24 [10:03]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일주일 새 10% 상승하며 170달러 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SOL 코인은 24일(한국시간)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인게코 기준으로 일주일 전보다 9.9% 오른 174.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4.0%,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은 29.5% 각각 올랐다.

 

최근 솔라나 가격 상승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따른 것이었다.

 

실제 이날 새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8개의 이더리움 현물 ETF 19b-4(심사 요청서)를 승인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 다음으로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돼 왔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공동 설립자 다니엘 얀(Daniel Yan)는 최근 X를 통해 "만약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가장 현명한 거래 전략은 곧바로 솔라나를 매수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ETH 현물 ETF 승인 이후 다음 ETF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코인이 솔라나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한편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이날 X를 통해 "우리는 솔라나 ETF를 준비할 것"(We are going to get a $SOL ETF get ready.)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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