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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5월 10일 오전 10시 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68,000원 (2.64%) 상승한 10,42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0% 오른 9,3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87,000원 (4.96%) 상승한 1,840,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38% 상승한 7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비트코인 캐시 (4.96%) 모네로 (4.01%) 제트캐시 (3.33%) 비트코인 (2.64%) 대시 (2.16%) 이더리움 (2.12%) 라이트코인 (1.2%) 비체인 (0.72%) 이오스 (0.61%) 비트코인 골드 (0.38%) 리플 (0.34%) 트론 (-1.11%) 퀀텀 (-1.15%) 이더리움 클래식 (-1.88%) 아이콘 (-2.55%)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164,277,889,122원) 리플 (117,756,718,991원) 비트코인 캐시 (108,118,868,618원) 이더리움 (77,667,601,902원) 비트코인 (75,935,388,607원) 트론 (48,972,867,275원) 이더리움 클래식 (15,505,313,706원) 퀀텀 (14,331,059,187원) 비체인 (6,786,614,004원) 아이콘 (6,773,058,544원) 비트코인 골드 (5,007,271,442원) 라이트코인 (3,061,738,267원) 모네로 (2,319,255,196원) 대시 (771,735,589원) 제트캐시 (399,237,037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대장 격'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이 이틀간의 하락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아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으로 보이는 '비트코인 1만 달러'를 두고 여전히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긍정적인 이슈와 발언들은 계속 쏟아지고 있다.
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창립자인 톰 리(Thomas Lee)는 다음주 가상화폐 컨퍼런스가 개최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가상화폐 컨퍼런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가상화폐 온라인 거래 플랫폼 개설을 준비 중이라고 외신 뉴욕타임스(NYT)는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플랫폼은 투자자들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가상화폐업계 거물인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설립한 갤럭시디지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시가총액 가중 방식 블룸버그-갤럭시 크립토지수(BGCI)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모네로 등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높은 9종류 가상화폐를 기초로 산정한다.
반면 부정적인 소식도 있다. 현지 IT전문 매체인 dev.by에 따르면 '동유럽의 가상화폐 천국'이라 불리던 벨라구스가 가상화폐시장 규제책을 사실상 확정했다. 벨라루스 중앙은행(NBRB)는 최근 가상화폐 공개(ICO)에 참여할 수 있는 투자자 조건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거래소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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