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들어 제법 안정적인 상승세를 선보이는 솔라나(Solana, SOL)와 폴리곤(Polygon, MATIC)을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이번에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솔라나와 폴리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분석했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솔라나는 59회, 폴리곤은 789회 언급됐다.
솔라나 vs 폴리곤,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89%, 부정 11%,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와 '보상', '새로운 버전', '좋은 기회', '화려하다', '괜찮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낫지않다' 단 하나이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폴리곤의 이미지는 긍정 57%, 부정 29%, 중립 14%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했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괜찮다', '부럽다', '유명하다', '잘생기다', '멋지다', '마음에들다', '잘어울리다', '진심', '예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이상하다'와 '외롭다', '실패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자유롭다' 단 하나이다.
솔라나·폴리곤 관련 주요 이슈 8월 5일(현지 시각), 경제 전문 매체 야후파이낸스는 솔라나가 7월 20일 지지선인 24달러에서 회복세를 보였으나 불과 9일 만에 하향 저항선에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현재, 솔라나는 38.05달러라는 주요 저항선에 근접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장기적인 추세의 방향을 내다볼 수 있다.
가상자산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팅큐브는 일일 차트 기준, 솔라나 시세가 하향 삼각 패턴(descending triangle pattern)을 벗어난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추세 저항선(trend resistance)을 넘어서고 상승폭이 커지면서 50일 MA(이동 평균선)인 31.43달러 선을 확실히 넘어섰다.
또, 100일 DMA(일일 평균 이동선)에서 초기 반등이 거부됐으나 8월 5일 오전 기준으로 솔라나는 35.69달러를 기록하며 100일 DMA를 넘어섰다. 솔라나는 지난 6일간 100DMA를 상회했는데도 지난달 고점인 38.68달러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만약, 이를 넘어선다면, 5월 고점인 61.44달러 선을 향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다.
인베스팅큐브는 다른 기사를 통해 지난 2주간 폴리곤의 가격이 지난 25일 MA와 50일 MA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시세는 7월 5일 고점인 1.1774달러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한 달간의 흐름을 고려했을 때, 이번 달에도 폴리곤이 강세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며, 2달러 선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투자 전문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폴리곤이 현재 1.019달러 선의 지지선에 매우 근접한 영역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019달러 선에서 통합이 이루어진다면, 대규모 상승세의 전조로 볼 수 있다. 반대로 0.9달러 선에서 수요 장벽이 무너진다면, 강세론이 무효가 될 수도 있다.
솔라나·폴리곤, 오늘의 시세는? 8월 6일 오후 2시 55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 시세는 전일 대비 1.26% 하락한 36.39달러를, 폴리곤의 시세는 0.13% 상승한 1.0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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