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번에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ㅇ르 살펴보았다.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8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비트코인은 4,700회, 이더리움은 1.393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8월 7일 비트코인 언급량이 가장 많은 이유는 비트코인이 4만 3,000달러 선까지 회복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40%, 중립 10%로, 전반적으로 증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했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인기 끌다', '큰 인기', '강세', '긍정적', '선호', '무료', '상승세 보이다', '큰인기 끌다', '글래머' 등이 있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세금인상'과 '손실', '매수하다',' 가격 있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와 '강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4%, 부정 35%, 중립 12%로,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긍정적'과 '성공', '성공적', '강세' 개선하다', '강세 보이다', '1위', '보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가격오르다', '세금인상', '매수하다', 가격 있다', 범죄', '사기혐의'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페어리드 스트래터지스(Fairlead Strategies)의 창립자 겸 관리 파트너인 케이티 스톡튼(Katie Stockton)을 인용, "비트코인이 4만 2,465달러 선을 확실히 넘어선다면 강세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스톡튼은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세를 위해 다음 저항선이 5만 1,000달러 부근에서 형성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 기관 토큰 메트릭스(Token Metrics)의 최고 기술 애널리스트 윌리엄 노블(William Noble)은 "4만 3,700달러가 비트코인의 중요한 저항선이다. 만약, 비트코인 시세가 이를 넘어서 재시험에 성공한다면, 상승세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비트불 캐피털(BitBull Captial) CEO 조 디파스퀘일(Joe DiPasquale)은 포브스에 메일을 통해 "비트코인은 3만 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제법 탄탄한 흐름을 보여왔다"라며,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두 번째 강세장을 맞이할 수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이더리움 등 다른 알트코인의 상승세를 이끌기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의 상승세에 주목했다. 이어, 모스코프스키 캐피털(Moskovski Capital) 소속 최고투자관리자인 렉스 모스코프스키(Lex Moskovski)를 인용, 이더리움의 시세가 한동안 3,000달러 선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트위터 애널리스트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알트코인의 주간 저항 수준 점프가 현재 이더리움의 상승세 유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8월 9일 오후 2시 36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2.12% 하락한 4만 3,561.13달러를, 이더리움의 시세는 5.3% 하락한 2,948.7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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