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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0.30달러 반등 난항…분석가 "Doge, 조만간 강세 전환할 것"

박병화 | 기사입력 2021/08/29 [17:00]

도지코인 0.30달러 반등 난항…분석가 "Doge, 조만간 강세 전환할 것"

박병화 | 입력 : 2021/08/29 [17:00]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심리적 저항 수준인 0.30달러 아래로 떨어진 후 지난 며칠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크 큐반이 가장 좋아하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도지(DOGE)는 8월 29일(한국시간) 오후 4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2825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도지는 지난 7일간 12% 가량 가격이 떨어졌다. 현재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370억 달러 수준이다.

 

현재 도지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수 기술 분석가들은 여전히 강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칼레오(Kaleo)'로 알려진 익명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는 365,000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도지코인의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를 예측했다. 그는 "DOGE/BTC 페어가 중요한 저항 영역에 직면해 있다"며, "도지코인을 더 매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료인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돈알트(DonAlt)도 최근 DOGE/BTC 페어에 대해 강세적인 입장을 취하며, 현재 0.00000584 BTC(0.28달러)보다 30% 이상 높은 가격 목표를 제시했다.

 

 

 

앞서 글로벌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 캐피탈'(Three Arrows Capital)의 쑤 주(Su Zhu) CEO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어필하는 저렴한 가격(affordability)과 접근성(accessibility), 브랜드 인지도 외에도 도지코인이 규제 문제를 겪을 위험이 없다"며 "도지코인(DOGE) 전망이 매우 낙관적이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관련 기사: 도지코인, 약세장에 터키發 악재 터져…쓰리 애로우 캐피탈 CEO "DOGE 전망, 매우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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