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플 CTO, XRP 분배 끝˙현금화 완료는 아직…매도 압박 당분간 지속될 듯XRP, 심리적 저항 수준 1.30달러 돌파 시도
블록체인 연구자이자 분석가인 레오니다스 하드질로이주(Leonidas Hadjiloizou) 애널리스트가 전 리플(Ripple) 최고기술책임자(CTO) 제드 맥칼렙(Jed McCaleb)에게 XRP를 배분해 온 리플 월렛에 더 이상 잔액이 없다고 전했다.
레오니다스 하드질로이주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제드 맥칼렙 해당 월렛의 1년 전 잔액은 40억 XRP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제드 맥칼렙의 'tacostand' 월렛 잔액은 7억 9,911만 XRP로 현금화는 완료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13년 리플사를 떠난 제드 맥칼렙은 90억개의 XRP를 나누어 받기로 했으며, XRP 커뮤니티는 앞서 올해 9월까지 제드 맥칼렙의 XRP 현금화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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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 2일(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가총액 6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85% 상승한 1.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88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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