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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트코인 바닥 예측한 트레이더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넘어설 것"

박병화 | 기사입력 2021/09/04 [20:39]

2018년 비트코인 바닥 예측한 트레이더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넘어설 것"

박병화 | 입력 : 2021/09/04 [20:39]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 SOL)이 최근 그야말로 엄청난 상승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스마트 컨트랙터(Smart Contracter)가 "솔라나가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4번째로 큰 암호화폐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18년 비트코인(Bitcoin, BTC)의 바닥을 정확하게 예측한 스마트 컨트랙터는 161,0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솔라나(SOL)의 시총이 바이낸스 코인(BNB)을 초과하는 건 시간 문제일 뿐이다"고 말했다.

 

 

 

널리 팔로우되는 이 트레이더에 따르면 솔라나가 BNB의 궤적을 따를 경우, 약 40% 조정되기 전에 먼저 약 240달러까지 급등한 다음 다시 랠리를 재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SOL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200달러까지 쉽게 갈 수 있으며 아마도 더 높게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매체는 BNB를 추월하려면 현재 149.75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솔라나가 BNB가 정체된 상태에서 270달러까지 80% 상승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도지코인 제치고 시총 7위 안착…'거품 논쟁' 뜨거워

   

한편 세계 최고 인기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인 이더리움(Ethereum, ETH) 킬러이며 NFT(대체 불가능한 시장)와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시장의 기대주로 각광받는 솔라나(SOL)은 4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41.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장중 150.43달러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SOL의 시가총액은 약 421억 달러로, 약 394억 달러 수준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넘어 시총 7위 자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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