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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 기념 30달러 BTC 매수 참여 여부 묻다...결과는?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07:56]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 기념 30달러 BTC 매수 참여 여부 묻다...결과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9/07 [07:56]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 마이클 세일러/ 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7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중미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통화가 될 예정이다. 미국 달러가 공용 통화인 엘살바도르는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달러와 더불어 비트코인도 법정통화로 인정하기로 했다. 

 

한편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공식통화 데뷔를 앞두고 전세계 개미들이 비트코인 매수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 기념 30달러 어치 BTC 매수 참여 여부"를 묻는 투표를 업로드했다. 

 

그는 "9월 7일 엘살바도르가 공식적으로 미국 달러와 함께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내가 아는 모든 사이버 벌떼들은 내일 엘살바도르인과 그들의 지도자와 연대해 30달러 어치의 BTC를 구매할 예정이다. 함께하시겠습니다?"라고 전했다. 

 

7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기준 64,347명이 투자에 참여, 약 83%가 찬성에 표를 던졌다.

 

 

 

이날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약 51,95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52.632달러까지 올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9,771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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