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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최근 업토버 이끄는 '디파이 1위' 테라(LUNA) vs 'NFT 1위' 엑시인피니티(AXS) 트렌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0/06 [14:33]

빅데이터로 본 최근 업토버 이끄는 '디파이 1위' 테라(LUNA) vs 'NFT 1위' 엑시인피니티(AXS) 트렌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0/06 [14:33]

▲ 출처: Terra 트위터


미국 제2의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암호화폐 시장과 함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대체 불가능한 토튼(NFT)을 혁신적이라고 평가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행했다. 그렇다면, 디파이 시장을 견인하는 토큰 테라(Terra, LUNA)와 NFT 시장의 대세인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 AXS)에 대한 최근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았다.

 

▲ 출처: 썸트렌드

 

테라 vs 엑시인피니티, 언급량 추이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주일간 테라는 1,441회, 엑시인피니티는 303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테라 vs 엑시인피니티,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테라의 이미지는 긍정 59%, 부정 34%, 중립 7%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효과적’, ‘고급’, ‘안정적’, ‘성공하다’, ‘무료’, ‘즐거움’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가짜’와 ‘큰 어려움’, ‘비싸다’, ‘탈세’, ‘역부족’, ‘오류’, 고민’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바라다’와 ‘짜다’가 있다.

 

엑시인피니티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30%,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돈 벌다’, ‘인기 얻다’, ‘성장하다’, ‘가능성 보이다’, ‘편의성 향상시키다’, ‘새로운 패러디’, ‘창창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가슴 아프다’와’, 우려’, ‘물리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테라·엑시인피니티 관련 주요 이슈

10월 5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테라 블록체인이 콜럼버스 5(Columbus-5)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투자자의 신뢰성을 재확보해, 토큰 시세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콜럼버스 5 업그레이드는 블록체인 간 소통(IBC) 표준을 지원하면서 간편한 토큰 이체를 지원한다. 암호화폐 분석 기관 델피 디지털(Delphi Digital)은 콜럼버스 5 이후 테라 네트워크의 토큰 경제 변화도 급격한 시세 변화의 주된 원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상자산 투자 분석 웹사이트 인베즈는 루나의 4시간 시세 흐름 차트를 인용, 가격은 사상 최고가인 44.57% 급등했으며, 25일 MA(이동평균선)와 50일MA 모두 강세 전망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대 강도 지수(RSI)에서 약세 패턴이 보이며, 결과적으로 인베즈는 테라의 시세가 단기간 상승과 하락세가 반복될 것이 유력하다.

 

코인텔레그래프, 코인데스크 등 다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엑시인피니티가 시리즈 B 펀딩으로 투자금 1억 5,2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이번에 엑시 인피니티에 투자한 기업은 삼성 넥스트와 패브릭 벤처스(Fabric Ventures), 스탠다드 크립토(Standard Crypto), 액셀(Accel), 패러다임(Paradigm) 등이다.

 

가상자산 투자 분석 매체 뉴스룸 포스트는 143달러 선의 지원 수준이 엑시인피니티의 시세 재시험을 위한 첫 번째 장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43달러를 넘기 위해 투자자가 엑시인피니트를 계속 구매해야 한다. 만약, 투자자가 엑시인피니티를 통한 이윤 창출을 중단한다면, 강세 추세가 중단될 것이다.

 

테라·엑시인피니티, 오늘의 시세는?

10월 6일 오후 1시 10분 코인마켓캡 기준 테라의 시세는 전일 대비 3.85% 하락한 44.29달러이며, 엑시인피니티의 시세는 9.51% 하락한 124.1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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