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닷(DOT)코인 시세는 37.0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20% 오른 수치다. 폴카닷은 지난 7일간 15.70% 올랐다.
현재 DOT의 시가총액은 약 366억 달러로, 322억 달러의 도지코인(DOGE, 시총 10위)과 330억 달러의 USD코인(USDC, 시총 9위)을 제치고 시총 8위를 차지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DOT의 사상 최고가는 49.35달러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기 있는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코인 뷰로(Coin Bureau)의 호스트가 "폴카닷의 매우 기대되는 개발이 DOT의 가치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42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가이(Guy)로 알려진 익명의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영상을 통해 "폴카닷이 블록체인의 '파라체인 슬롯 경매'(parachain slot auctions)가 시작된 후 랠리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파라체인은 폴카닷 네트워크에 연결된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경매는 네트워크의 상호 운용성 기능에 액세스하기 위해 폴카닷의 릴레이 체인(relay chain)에 통합되는 블록체인을 결정한다. 특정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투자자는 파라체인 슬롯을 확보하기 위해 DOT 토큰에 입찰해야 한다.
가이는 파라체인이 원래 3분기 말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DOT의 파라체인 코드에 대한 불완전한 오딧(audit)으로 인해 지연되었다고 언급했다.
또, 가이는 "파라체인 오딧의 지연이 최근 몇 달 동안 DOT의 가격 성과를 방해했을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현재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알트코인으로의 회전이 다가오고 있다. 그렇게 되면 폴카닷의 파라체인 슬롯 경매에 최적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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