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트론과 이오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았다.
트론 vs 이오스, 언급량 추이는?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일주일간 트론은 818회, 이오스는 190회 언급됐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23%,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반짝반짝’, ‘즐기다’, ‘찬사’, ‘많은 관심’, ‘최적’, ‘높은 점수’, ‘좋아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궁지 몰리다’, ‘매수하다’, ‘길 잃다’, ‘위험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독특하다’ 단 하나이다.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59%, 부정 24%, 중립 1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가능성 보이다’, ‘보고싶다’, ‘가치 있다’, ‘좋다’, ‘최고’ 등이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별 관심없다’, ‘소문 돌다’, ‘언플’, ‘혼란’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짜다’ 단 하나이다.
트론·이오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투자 전문 뉴스 웹사이트 인베스팅큐브는 트론이 7월 저점에서 강력한 회복세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9월의 추세 저항선을 넘어서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트론의 시세가 9월 저점 대비 30% 상승했으나 지난 2개월 동안 시세 변동폭이 없다고 덧붙였다.
만약, 트론이 0.0956달러 선에 형성된 50일 DMA(일일 이동평균선)를 확실히 넘어선다면, 강세 모멘텀과 함께 상당한 추세 저항선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뎁(CryptoDep)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가총액 50억~150억 달러 영역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순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시총 148억 달러인 루나(Terra, LUNA)이다. 시총 118억 달러인 아발란체(Avalenche, AVAX)와 시총 112억 달러인 체인링크(Chainlink, LINK)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론은 시총 67억 5,000만 달러로 10위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 뉴스 웹사이트 야후파이낸스는 트론의 시세가 피보나치 38.2% 되돌림 선인 0.989달러로 하락하면서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이 0.09535달러에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트론이 0.1달러 선을 돌파하기 위해 광범위한 시장의 지지가 필요하며, 광범위한 암호화폐 랠리와 함께 0.11달러 선의 저항을 시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트론이 0.11달러 저항선 시험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첫 번째 지지선이 0.09113달러 선으로 하락할 것이 유력하다.
이어, 야후파이낸스는 이오스의 시세와 관련, 4.7284달러 선에 첫 번째 저항선이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4.5796달러 피벗(pivot)을 향해 이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오스는 풀백(pullback) 이전 5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험할 것이다. 만약, 이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4.399달러로 첫 번째 저항선이 후퇴할 것이다.
트론·이오스, 오늘의 시세는? 10월 13일 오후 12시 27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2.15% 상승한 0.09617달러이며, 이오스의 시세는 3.25% 상승한 4.5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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