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이자 스마트 컨트랙트 대표 플랫폼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4,000달러 돌파 가능성을 앞선 상황에서 중국 테크 업계 대기업 알리바바의 시총을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와 함께 앞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참여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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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이더리움의 경쟁 플랫폼이라고 언급할 수 있는 카르다노(Cardano, ADA)는 '카르다노 아프리카 투어'를 시작하며, 카르다노 기반 혁신 지원 확대과 함께 생태계 참여자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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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빅데이터 분석 풀랫폼 썸트렌드로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확인해 보았다.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은 1,295회, 카르다노는 82회 언급됐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4%, 부정 36%, 중립 1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와 ‘강세’, ‘희망’, ‘긍정적’, ‘적합하다’, ‘고급’, ‘기대 좋다’, ‘압도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와 ‘가짜’, ‘후회’, ’스트레스’, ‘비싸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38%, 중립 1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선호하다’, ‘높은 수준’, ‘도움되다’, ‘가격 내리다’, ‘웃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와 ‘급락’, ‘복잡하다’, 울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단 하나이다.
이더리움·카르다노 관련 주요 이슈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규제 당국의 비트코인(Bitcoin, BCT) ETF 승인 전망이 낙관적인 상황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다수 알트코인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소식을 보도했다. 현재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자산 중, 이더리움은 4,000달러 선 돌파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랠리보다 훨씬 더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의 시세 상승세와 관련, 암호화폐 강세론자는 2021년 말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강력한 랠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이 최고가인 4,380달러를 넘기 전 ETH/USD 차트가 3,600달러에 지지선을 형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600~3,900 달러 영역에서 이더리움 가격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매체는 주말 내내 카르다노의 거래량이 적었으나 하락 채널이 무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카르다노의 시세가 상승세를 기록하는 상황이며, 매수 신호가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체는 카르다노의 가격이 2~2.4달러 영역에 형성도리 것이며, 2달러 미만 혹은 2.4달러 이상을 기록할 때, 곰 세력이나 황소 세력이 즉각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카르다노, 오늘의 시세는? 10월 18일 오후 12시 38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시세는 전일 대비 0.39% 상승한 3,867.92달러이며, 카르다노의 시세는 1.15% 하락한 2.1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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