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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기 하락세 탈출... 7만5천 달러 향한 상승 예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22 [12:25]

비트코인, 장기 하락세 탈출... 7만5천 달러 향한 상승 예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0/22 [12:25]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6만7천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2024년 최대의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이번 돌파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시장 심리가 크게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2024년 3월부터 이어진 장기 하락 추세선을 탈피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7만 달러를 다음 주요 저항선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7만5천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가격대에서는 더 많은 트레이더와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2021년 기록한 최고가 6만9천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중요한 지지선인 6만5천900달러를 지킨다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의 상승은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거래량이 계속 증가한다면 향후 새로운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스큐는 "비트코인이 이전 저점보다 높은 6만6천달러 수준에서 다시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6만9천 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되며, 매수세 유입 여부에 따라 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2일 오후 12시2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40% 하락한 67,412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최고 69,462.74달러, 최저66,829.8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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