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에서 본 솔라나의 시세 전망은 밝은 편이며, 어느 한 전문가는 솔라나의 시세가 900달러까지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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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지코인(Dogecoin, DOGE) 킬러로 널리 알려진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시바이누가 미국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에 상장될 가능성과 함께 일론 머스크의 트윗이 최근의 시바이누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머스크는 “도지코인이 사람들의 암호화폐로 느껴지게 만든다”, “시바이누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 등의 트윗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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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중은 솔라나와 시바이누를 어떻게 생각할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모두 확인해보자.
솔라나 vs 시바이누, 언급량 추이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319회, 시바이누는 357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86%, 부정 13%, 중립 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와 ‘속도’, ‘환상적’, ‘보상’, ‘저렴하다’, ‘추천하다’, ‘좋아보이다’, ‘관심 갖다’, ‘성공적’, ‘강세’, ‘진정하다’, ‘반갑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가격 오르다’ 단 하나이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시바이누의 이미지는 긍정 78%, 부정 22%,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최선’과 ‘최고’, ‘행복’, ‘좋다’, ‘믿음’, ‘귀엽다’, ‘예쁘다’, ‘친하다’, ‘소중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부족하다’와 ‘오염되다’, ‘고생’, ‘사지말다’, ‘일 벌어지다’, ‘후회하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시바이누 관련 주요 이슈 10월 25일, 업비트 코인이 발표한 최근 일주일간 상승률 상위 코인 10종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 동안 27.2% 상승하면서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메사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올해 1월 단 1.61달러였던 솔라나 시세가 1만 3,250%나 급등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잽 프로토콜(Zap Protocol) 공동 창립자인 닉 스패노스(Nick Spanos)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는 확고한 활용 사례가 있다. 따라서 상당수 일반 투자자가 도지코인과 같이 급격히 인기를 얻은 밈 코인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을 투자하고자 한다. 이는 솔라나가 장기적으로 더 강세를 기록하게 될 타당한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패노스는 솔라나가 올해 4분기가 끝날 때까지 최근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2021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가상자산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솔라나가 카르다노(Cardano, ADA), 바이낸스코인(Binanc Coin, BNB) 등을 뛰어넘고 시가총액 3위까지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외 IT 온라인 포럼 WCCF테크는 시바이누가 로빈후드에 상장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세가 급등했으나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발언 때문에 시세가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10월 25일(현지 시각), 시바이누 공식 트윗 계정이 일론 머스크에게 시바이누 보유 여부를 묻자 머스크는 “전혀 보유하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영국 온라인 뉴스웹사이트 익스프레스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 스킬링(Skilling)의 CEO 마이클 카머만(Michael Kamerman) 최근 시바이누의시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원인은 정보에 따라 급격히 변동하는 무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시바코인이 여전히 투자 위험성이 큰 가상화폐인 동시에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수익을 거둘 자산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솔라나·시바이누, 오늘의 시세는? 10월 25일 오후 2시 42분(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3.67% 상승한 202.67달러이며, 시바이누의 시세는 14.34% 상승한 0.0000411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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