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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국부펀드 1%만 투자되면..."엄청난 변화 올 것"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10/25 [15:30]

비트코인에 국부펀드 1%만 투자되면..."엄청난 변화 올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10/25 [15:30]


전 세계 금융시장의 큰손인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SWF)들이 비트코인(Bitcoin, BTC)에 투자한다면?

 

이에 미국 ABC 방송의 경제 리얼리티 쇼 샤크 탱크(Shark Tank)의 스타 진행자인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진정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캐나다 억만장자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는 최근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 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 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와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들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때 암호화폐 시장에 엄청난 기회가 따라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진정한 기회는 중동 소재 패밀리오피스(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과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해서 처리해 주는 업체) 및 헤지펀드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국부펀드에서 온다. 그들은 아직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았다. 중동 지역 국부펀드들이 운용자산의 1%만 비트코인에 투자해도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적으로 그들과 자주 소통한다. 그들은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싶어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의 1~3%를 곧 비트코인에 할당할 것이다. 다만 그들은 비트코인 외 다른 알트코인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비티씨도 "내년에도 기업, 펀드, 대형 투자자에 의한 비트코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트코인이 준비자산(reserve asset)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의 트윗을 인용 "만약 8조5천억 달러에 달하는 국부펀드의 일부가 비트코인에 유입되면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가격은 10월 25일(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61,90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1,671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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