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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28일 "조정세 지속 VS 반등 기로에"

코리 | 기사입력 2018/05/28 [09:26]

[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28일 "조정세 지속 VS 반등 기로에"

코리 | 입력 : 2018/05/28 [09:26]

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5월 28일 오전 9시 2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3,000원 (1.28%) 상승한 8,17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6% 오른 7,3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0,000원 (0.91%) 상승한 1,110,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82% 상승한 4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이오스 (3.37%) 모네로 (1.64%) 퀀텀 (1.6%) 비트코인 (1.28%) 비트코인 캐시 (0.91%) 비트코인 골드 (0.82%) 리플 (0.6%) 라이트코인 (0.54%) 이더리움 클래식 (0.06%) 트론 (0%) 비체인 (-0.26%) 이더리움 (-1.17%) 대시 (-1.32%) 제트캐시 (-2.09%) 아이콘 (-3.28%)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105,770,928,040원) 트론 (31,003,403,484원) 비트코인 (24,448,621,795원) 이더리움 (23,489,428,296원) 리플 (16,298,467,033원) 비트코인 캐시 (7,765,666,609원) 퀀텀 (2,370,706,774원) 아이콘 (1,977,906,811원) 제트캐시 (1,482,616,642원) 이더리움 클래식 (1,156,052,751원) 비체인 (1,038,784,924원) 라이트코인 (805,390,242원) 비트코인 골드 (684,022,232원) 모네로 (535,652,922원) 대시 (380,878,921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7200달러 선까지 밀렸지만 현재는 7300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가격 조작 행위에 대한 미국 당국의 수사 소식 여파가 시장에 여전히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에서 조작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 조작 등 디지털 화폐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에 나섰다. 미 법부무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력해 이번 조작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이날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는 암호화폐 사업자들이 금융규제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24건에 이르는 조사를 개시했다. 또 피해자들의 손실 규모만 10억란드에 이르는 대규모 암호화폐 투자 사기가 발생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다만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이번 수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미국 법무부의 이번 조사는 암호화폐 시장에 존재하는 범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욱 건실한 시장형성에 기여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를 설립한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는 "규칙에 기반한 시장을 장려하고 악의적인 행위자를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활동을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글로벌어드바이저(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Tom Lee)는 암호화폐 시장에 성숙한 감독(adult supervision)을 가져올 것이므로 이번 조사가 "정말 환영받는 뉴스"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 정부가 가상화폐의 화폐 기능을 일부 인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7일 금융당국과 국회 등에 따르면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대표 발의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일부 개정안에는 가상통화와 가상통화 취급업소(거래사이트)에 대한 정의가 담겼다. 법률안에 따르면 가상통화를 ‘거래상대방으로 하여금 교환의 매개 또는 가치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으로서 전자적 방법으로 이전 가능한 증표 또는 그 증표에 관한 정보’로 정의했다. 또 법률안은 '가상화폐를 보관·관리·교환·매매·알선 또는 중개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자'를 가상화폐 취급업소로 규정하며 거래사이트를 법 안으로 포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따라 가상통화 거래가 합법적으로 인정받는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이슈도 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와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데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 레이트(Hash Rate)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런던의 TF글로벌 마켓 수석시장 분석가인 나엠 아슬람(Naeem Aslam)은 "채굴업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그는 "채굴업자들이 향후 가격 인상을 예상해 훨씬 저렴한 현재 가격에 비트코인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믿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곧 추세 전환을 통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네트워크 성장을 반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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