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분석가이며 비트코인 전문가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6천 달러 아래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7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윌리 우는 현재 비트코인이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술적인 분석 결과, 비트코인이 5500~5700달러 선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같이 전망한 근거로 기술적 분석 외에 높은 가격 변동성과 6,800달러 아래의 거래량 절벽 등을 이유로 들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5천 달러 이하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당분간 약세를 보인 뒤 올해 하반기에 상승 반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규모와 구조는 이전과 달라졌다"며 "추세 반전이 예전보다 훨씬 빠른 기간 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28일(한국시간) 오후 2시 20분(현지시간) 현재 해외 가상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7% 하락한 73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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