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지코인(DOGE), 시총 6위로 껑충...트럼프·머스크 효과에 랠리 계속되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8:00]

도지코인(DOGE), 시총 6위로 껑충...트럼프·머스크 효과에 랠리 계속되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11/11 [18:00]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일주일 사이 90% 가까이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6위로 도약했다.

 

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는 도지코인이 0.200달러 저항선을 재돌파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유사한 새로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도지코인(DOGE)은 0.22달러 및 0.250달러 저항선을 상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후 0.3달러 선을 돌파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현재 최고가는 0.3036달러에서 형성되었다. 또, DOGE/USD 시세의 시간별 차트에는 0.280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제공하는 주요 상승 추세선이 형성되어 있다.

 

블룸버그는 도지코인(Dogecoin)을 비롯한 여러 소형 암호화폐들이 시장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의 성과를 넘어서는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의 강세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따른 암호화폐 업계 전반의 긍정적인 기대와 일론 머스크의 홍보 효과를 지목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BTC Markets Pty 최고경영자(CEO) 캐롤라인 보울러(Caroline Bowler)는 " 비트코인의 급등세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알트코인으로 확산되었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암호화폐 산업 전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도지코인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전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크리스마스 랠리에 '최고의 선물' 극찬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