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암호화폐 시장에서 성장 전망 낙관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순위 5위권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기대와 달리 성장하지 못한 가상자산 2종이 있다. 바로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면서 등장한 트론(Tron, TRX)와 이오스(EOS)이다.
최근, 트론은 NFT에 올인할 계획과 썬스왑(SUNSwap) V1.5 출시를 예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준비를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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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라 로즈(Yves La Rose) 이오스(EOS)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이오스의 실패를 인정하며, 이오스 생태계 발전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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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트론과 이오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았다.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트론은 861회, 이오스는 214회 언급됐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19%, 중립 1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와 ‘성공하다’, ‘대단하다’, ‘잘나가다’, ‘반짝반짝’, ‘좋은 평가’, ‘높은 인기’, ‘최고’, ‘호평’, ‘원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문제 가지다’와 ‘길 잃다’, ‘잘모르다’, ‘부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단 하나이다.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45%, 부정 52%, 중립 3%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가즈아’, ‘사랑하다’, ‘사람 많다’, ‘믿다’, ‘천사’, ‘빛나다’, ‘아름다움’ 등이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과대포장’과 ‘부작용’, ‘아프다’, ‘싫어하다’, 망하다’, ‘위협’, ‘물리다’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트론·이오스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시세 분석 뉴스 웹사이트 인베스팅큐브는 트론의 일별 차트를 인용, 0.1054달러에 추세 저항선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트론의 랠리가 연장되면 0.184달러까지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다. 반대로 저항을 직면하면, 0.909달러와 0.886달러로 100일 DMA(일일 평균이동선)와 200일 DMA로 향해 나가야 할 것이다.
11월 4일(현지 시각), 트론 재단은 크로스체인 스케일링 솔루션인 비트토렌트 체인(BitTorrent Chain, BTTC)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과 호환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11월 3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오스 생태계 구성원 모두 전 개발자 블록원(Block.one)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결국, 이오스 생태계는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 쇄신을 시도하기 위해 새로운 지도자층을 구성했다.
이브 라 로즈는 매체와의 인터뷰와 이오스 재단 자체 가상 회의를 통해 네트워크 개혁 약속을 강조했다.
트론·이오스, 오늘의 시세는? 11월 5일 오후 12시 44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1.65% 하락한 0.1037달러이며, 이오스의 시세는 2.34% 하락한 4.5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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