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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TRX) 슈퍼 대표 후보자들 누가 있나?

박병화 | 기사입력 2018/05/28 [17:12]

트론(TRX) 슈퍼 대표 후보자들 누가 있나?

박병화 | 입력 : 2018/05/28 [17:12]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프로토콜을 목표로 개발한 트론(Tron, TRX)이 오는 6월 26일 슈퍼 대표(Super Representative) 선거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트론 미디움에 따르면 현재 38명의 후보가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Ex)의 오케이 블록체인 캐피탈을 비롯해 비트코인 갓(Bitcoin god), 넥스트지니어스(Next Gunius), 오딧세이(OCN), 기프토(GIFTO), 게임닷컴 등이다. 

 

트론은 오는 6월 21일 메인넷 토큰 마이그레이션 완료 후, 6월 26일 트론 슈퍼 대표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며, 트론 슈퍼 대표 27인에 최종 당선된 슈퍼 대표들은 초당 1블록을 생성하는 트론 프로토콜 네트워크 상에서 블록당 32 TRX의 보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해당 선거는 트론 재단 측이 락업한 재단 보유 65,748,111,645 TRX를 제외한 커뮤니티 내의 TRX에 의해 결정되며 총 27명의 트론 슈퍼 대표를 100만명 이상의 트론 지지자들에 의해 경선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트론의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트론 커뮤니티에 보낸 편지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트론이 상위 6대 암호화폐에 오를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우리는 지난 1월 5일에 잠시 톱6 자리를 차지했었다"면서 "올해는 트론이 퍼블릭 블록체인의 메인스트림으로 글로벌 지위를 확보하고 이더리움과 경쟁하기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 세계 6위 암호화폐 타이틀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론은 블록체인 및 분산 저장 기술을 사용해 전 세계 무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프로토콜이다. 해당 프로토콜은 각 사용자가 자유롭게 데이터를 게시하고 저장 및 소유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간단히 말해, 분산된 자치 형태로 콘텐츠의 배포, 구독 및 푸시를 결정하고 디지털 저작물을 배포 및 처리하여 분산 콘텐츠를 형성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 트론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 트론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 트론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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