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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실제 주인공 "블록체인, 미래를 위한 길"

박병화 | 기사입력 2018/05/29 [14:31]

'캐치 미 이프 유 캔' 실제 주인공 "블록체인, 미래를 위한 길"

박병화 | 입력 : 2018/05/29 [14:31]

▲ 영화 스틸 컷     © 코인리더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실제 주인공인 프랭크 애버그네일(Frank Abagnale)이 블록체인의 정보 보안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코멘트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960년대 실존했던 미국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실화를 다룬 작품. 

 

28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위조 수표를 만들었던 천재 사기꾼에서 현재는 보안 컨설팅 회사 CEO인 애버그네일은 "블록체인이 미래를 위한 길임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블록체인은 정보를 100% 안전하게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은 해킹할 수 없고 블록체인 상에서는 아무 것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 때문에 모든 유형의 정부와 기업은 물론 은행을 비롯해 특히 회계법인은 블록체인을 반드시 채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시키고 또,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안전한지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CCN는 허점있는 금융 시스템과 은행 구조, 수표 위조, 현금 훔치기 등으로 수백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한 애버그네일의 이력 때문에 그의 블록체인에 대한 평가는 주목받을만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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