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파라볼릭(급등)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브 더 웨이브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의 4년 주기 패턴이 여전히 유효하며, 이는 비트코인이 과거와 유사한 상승 흐름을 보일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그는 4년 주기가 비트코인 시장의 성숙과 유동성 증가로 언젠가 중단될 수 있지만, 이번 주기는 과도기적 단계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데이브 더 웨이브는 비트코인이 이번 주기 내에 20만 달러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기술적 목표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6자리 수(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5년 이전에 새로운 주기 고점을 기록하며, 2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 이는 과거의 주기 패턴을 따르는 비트코인의 전형적인 흐름과 유사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데이브 더 웨이브는 시장의 '파라볼릭 랠리' 가능성은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양방향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시장은 항상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투자자를 놀라게 한다. 비트코인의 파라볼릭 랠리는 그러한 시장의 성숙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한 가지 시나리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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