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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사상 최고가 돌파 전 일시 조정 전망 관측…강세 모멘텀 흔들림 없어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1/20 [18:00]

솔라나, 사상 최고가 돌파 전 일시 조정 전망 관측…강세 모멘텀 흔들림 없어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11/20 [18: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조만간 솔라나(Solana, SOL)의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니(Johnny)는 솔라나가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기 전 220달러 수준으로 일시적인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솔라나는 250달러 바로 아래의 주요 공급 구간을 시험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매도세가 강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다. 이를 돌파하면 새로운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단계에 접어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조니는 “솔라나의 가격 움직임이 탄탄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220달러 수요 구간으로의 일시적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220달러 수준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반등이 시작되고, 사상 최고가인 260달러를 돌파하는 강력한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솔라나의 강세 모멘텀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아이로(Aylo)는 "솔라나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가치 대비 신고점을 기록한다면, 이더리움이 마지막 사이클에서 기록하지 못한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디파이(DeFi, 디파이)와 NFT 열풍 당시에도 2017년 6월 기록된 이더리움의 비트코인 대비 사상 최고가를 넘지 못한 사실을 언급했다.

 

코인마켓캡 수석 연구원 앨리스 리우(Alice Liu)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가 3년 고점은 250달러를 넘어서면서 강세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다. 동시에 트레이더는 솔라나의 기록 경신을 지켜보면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솔라나 미결제 약정은 역대 최고치인 51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매우 활성화되었음을 의미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라나 생태계의 밈코인이 최근 솔라나의 상승세를 견인하면서 인기와 거래량 모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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