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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상승세 역풍 직면...강세 모멘텀 회복 시도 중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6 [17:45]

솔라나(SOL), 상승세 역풍 직면...강세 모멘텀 회복 시도 중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12/16 [17:45]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215달러에 지지 기반을 형성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 기고가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솔라나에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과 같은 강세 모멘텀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SOL/USD 1시간 봉 기준 솔라나는 222달러 저항선과 연결된 약세 추세선(bearish trend line)을 돌파했다. 225달러 돌파와 234달러 고점에서 215달러 저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을 시험했으나 225달러 근처에 장벽이 여럿 형성되었다.

 

솔라나는 225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낮은 지점에서 거래되고 있다.

 

진달은 솔라나가 상승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225달러에서 강력한 장벽을 직면한 뒤 228달러 혹은 234달러 고점에서 215달러 저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 근처에 다음 저항선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저항선으로는 230달러를 지목했다.

 

이어, 230달러를 돌파한다면, 주요 저항선이 235달러로 상승하면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대로 진달은 228달러 저항 돌파를 하지 못한다면, 220달러에 초기 지지선이, 215달러에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이 형성되면서 하락 흐름을 시작할 것으로 진단했다. 215달러를 방어하지 못한다면, 205달러를 향한 하락세가 추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솔라나가 강세 모멘텀 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나 매도 세력의 압박과 공급 문제가 임박할 가능성을 직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50일 단순이동평균선(EMA)이 즉각 지지선 역할을, 230달러 주변에 형성된 하향 추세선이 황소 세력의 강력한 장벽 역할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230달러 돌파 시 250달러 돌파를 시험할 기회가 열릴 것으로 유투데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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