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6월 8일 오전 9시 3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000원 (0.05%) 하락한 8,36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5% 오른 7,6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3,000원 (1.05%) 상승한 1,250,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61% 하락한 48,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오미세고 (3.15%) 에토스 (2.32%) 이오스 (1.98%) 엘프 (1.97%) 비트코인 캐시 (1.05%) 어거 (0.72%) 제트캐시 (0.31%) 리플 (0.27%) 모네로 (0%) 비트코인 (-0.05%) 대시 (-0.06%) 텐엑스 (-0.1%) 라이트코인 (-0.15%) 카이버 네트워크 (-0.52%) 비트코인 골드 (-0.61%) 이더리움 (-0.68%) 이더리움 클래식 (-0.72%) 퀀텀 (-0.74%) 에이치쉐어 (-0.74%) 비체인 (-0.8%) 스팀 (-1.04%) 스트라티스 (-1.07%) 제로엑스 (-1.11%) 미스릴 (-1.25%) 왁스 (-1.46%) 모나코 (-1.62%) 질리카 (-2.07%) 골렘 (-2.39%) 아이콘 (-2.79%) 트론 (-3.03%) 기프토 (-3.45%) 파워렛저 (-4.35%) 루프링 (-4.56%)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92,600,093,130원) 이더리움 (34,941,417,937원) 비트코인 (30,915,270,252원) 리플 (28,053,643,942원) 질리카 (15,565,317,688원) 비트코인 캐시 (15,325,498,356원) 미스릴 (13,217,927,604원) 트론 (12,788,001,977원) 골렘 (3,160,880,711원) 퀀텀 (2,812,374,566원) 아이콘 (2,219,624,616원) 비체인 (1,750,896,320원) 엘프 (1,602,314,529원) 이더리움 클래식 (1,033,233,806원) 제로엑스 (1,019,800,628원) 오미세고 (955,384,602원) 루프링 (893,289,360원) 카이버 네트워크 (824,458,882원) 왁스 (721,396,380원) 라이트코인 (678,730,524원) 비트코인 골드 (537,169,940원) 모네로 (475,665,899원) 에이치쉐어 (417,081,989원) 제트캐시 (403,429,868원) 모나코 (372,826,614원) 에토스 (308,054,821원) 대시 (289,789,637원) 기프토 (286,589,860원) 어거 (270,105,741원) 파워렛저 (166,355,154원) 텐엑스 (164,756,137원) 스팀 (158,340,291원) 스트라티스 (96,024,20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폭이 좁은 박스권 내에서 혼조 양상을 띄고 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7,600~7,7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나 분석가들의 향후 가격에 대한 기대치도 다소 낮춰지는 모양새다. 실제 이날 월가 시장분석업체인 트레피스는 비트코인의 올해말 가격 전망치를 종전 1만5000달러에서 1만25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주는 소식으로는 우선 한국 경찰이 한국 내 3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의 대표, 이사 등을 비롯해 마진거래에 참여한 회원 2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는 것. 마진거래는 최장 1주일 뒤 시세를 예측해 보증금을 맡기고 거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코인원은 이 마진거래를 합법적인 거래 방식으로 보고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었으나, 경찰이 이 거래를 '도박'으로 규정지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여하간 이번 조사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전반에 대한 첫 수사사례로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거래법을 적용해 암호화폐공개(ICO)를 규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 투자심리를 지속적으로 위축시키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국 CNBC는 제이 클레이튼 SEC의장이 "ICO(암호화폐공개)로 발행되는 토큰은 증권(Security)으로 분류할 것"이라며 "기존 증권거래법으로 엄격히 규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에 대해선 증권으로 분류해 ICO를 규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더리움의 가격 하락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반면 암호화폐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이슈도 있다. 이날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장비업체인 비트메인 테크놀러지스가홍콩 주식시장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 창업자 겸 공동대표는 홍콩에서 진행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홍콩 증시 또는 해외 증시에서 IPO를 진행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서클이 제도권 금융 기관으로 변신하기 위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중장기적인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7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 중개인(broker-dealer) 등록을 위한 라이센스 신청을 마쳤다. 해당 신청이 승인될 경우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금융산업규제협회(FINRA) 등 기관의 규제 하에 다양한 유형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앞서 6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지원하는 암호화폐거래소인 서클의 제레미 알라이어(Jeremy Allaire)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 연방 은행 라이센스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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