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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지속적인 하락세에 단기 변동성 주목...전문가 “최대 40% 등락 가능성” 제기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5:30]

솔라나, 지속적인 하락세에 단기 변동성 주목...전문가 “최대 40% 등락 가능성” 제기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1/14 [15:3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 중 하나인 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7일 동안 약 15%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솔라나는 223달러의 고점을 기록한 후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4일째 184달러에서 193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횡보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도 솔라나의 약세와 가격 전망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커뮤니티 내 유명 애널리스트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현재 솔라나는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라며, “솔라나 가격은 최대 40% 변동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솔라나가 대칭 삼각형 패턴 속에서 낮아지는 고점과 높아지는 저점을 형성하며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균형 상태에 있음을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는 가격이 수렴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방향을 결정하며, 이때 거래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이어서 솔라나가 214달러 이상 돌파한다면, 220달러에 형성된 저항선을 재시험한 뒤 29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대로 183달러 붕괴 시 175달러에서 지지선을 찾을 가능성과 최대 109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매체는 마르티네즈의 전망과 함께 지난 4일간 시장 심리가 부정적으로 전환되고, 방향성 지표(DMI)가 하락한 사실을 강한 하락 압력의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시장 참여자들의 포지션 비율을 보면 52%가 숏(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솔라나 하락 전망에 무게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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