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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11일 "CFTC·코인레일 악재로 급락, 향후 전망 엇갈려"

코리 | 기사입력 2018/06/11 [08:45]

[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11일 "CFTC·코인레일 악재로 급락, 향후 전망 엇갈려"

코리 | 입력 : 2018/06/11 [08:45]

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6월 11일 오전 8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07,000원 (9.69%) 하락한 7,51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47% 떨어진 6,7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69,000원 (14.04%) 하락한 1,035,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6.47% 하락한 39,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대시 (-8.51%) 라이트코인 (-8.87%) 비트코인 (-9.69%) 모네로 (-10.5%) 어거 (-10.84%) 오미세고 (-11.4%) 이더리움 (-11.52%) 리플 (-11.95%) 제트캐시 (-12.27%) 텐엑스 (-13.21%) 퀀텀 (-13.43%) 비체인 (-13.93%) 비트코인 캐시 (-14.04%) 아이콘 (-14.13%) 모나코 (-14.44%) 이더리움 클래식 (-15.34%) 질리카 (-15.67%) 파워렛저 (-16.34%) 기프토 (-16.46%) 비트코인 골드 (-16.47%) 카이버 네트워크 (-16.52%) 루프링 (-17.04%) 에토스 (-17.46%) 왁스 (-17.53%) 이오스 (-18.09%) 스팀 (-18.31%) 미스릴 (-18.47%) 골렘 (-18.61%) 엘프 (-18.73%) 트론 (-19.05%) 에이치쉐어 (-19.77%) 제로엑스 (-21.65%) 스트라티스 (-21.99%) 이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297,497,968,797원) 트론 (84,513,556,067원) 비트코인 (60,248,021,536원) 리플 (57,770,085,867원) 이더리움 (36,953,704,695원) 비트코인 캐시 (25,684,458,110원) 질리카 (16,197,861,796원) 미스릴 (7,766,064,952원) 퀀텀 (7,341,248,516원) 골렘 (3,604,653,572원) 엘프 (3,325,584,141원) 비체인 (3,180,775,008원) 아이콘 (3,154,860,958원) 이더리움 클래식 (2,651,915,330원) 라이트코인 (2,248,773,191원) 비트코인 골드 (2,206,919,637원) 대시 (2,038,923,019원) 왁스 (1,602,808,971원) 카이버 네트워크 (999,429,708원) 모나코 (863,379,058원) 모네로 (804,352,059원) 기프토 (739,836,521원) 오미세고 (716,672,351원) 에이치쉐어 (635,532,791원) 제트캐시 (552,438,827원) 루프링 (378,768,306원) 파워렛저 (346,871,330원) 텐엑스 (342,367,122원) 제로엑스 (239,897,905원) 에토스 (202,549,092원) 어거 (175,710,276원) 스팀 (153,950,404원) 스트라티스 (120,156,121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연방상품선물위원회(CFTC)의 4개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의 해킹 소식에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10%대로 하락하고 있다. 

 

CFTC가 지난해 출범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에 대한 조작 혐의를 잡고 일부 비트코인 거래소에 거래 내역 제출을 명령했다고 지난 주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CME는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했으며, 비트스탬프(Bitstamp), 코인베이스(Coinbase), 잇비트(itBit), 크라켄(Kraken) 등 4개 거래사이트의 현물 가격을 바탕으로 선물 가격을 산출하고 있다. CME는 비트코인 선물 출시 당시 거래소에 거래정보 공유를 요청했지만 이들 거래소는 특정 시간과 일부 투자자로 제한한 후의 정보만을 제공했다. 이처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선물가격을 왜곡시킬 수 있어 정부가 규제에 나서게 됐다고 WSJ은 전했다.

 

해외 악재와 함께 국내 7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코인레일은 보유하고 있던 펀디엑스, 엔퍼, 애스톤, 트론, 스톰 등 9종의 암호화폐 36억개를 탈취 당했다. 약 40분에 걸쳐 해커의 계좌로 인출된 암호화폐는 4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코인레일은 "해킹 공격을 당해 보유 중인 일부 가상 화폐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코인레일은 "가상 화폐 업체, 경찰과 협조해 유출된 가상 화폐의 3분의 2가량을 회수하거나 거래중단 조치를 했다"며 "나머지 가상 화폐도 회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거래소를 통해 이미 시장에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최근 규제와 악재가 잇따르면서 투자자나 분석가들의 향후 가격에 대한 기대치도 다소 낮춰지는 모양새다.  일례로 월가 시장분석업체인 트레피스는 비트코인의 올해말 가격 전망치를 종전 1만5000달러에서 1만25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또 금융 비교 플랫폼인 파인더(Finder)는 최근 내놓은 비트코인 예측치를 통해 "올해 14.638달러에 거래가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인더는 이전 발표에서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을 3만 달러로 전망한 바 있다.

 

반면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전 골드만삭스와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그룹의 트레이더였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인베스트 서밋(Bloomberg Invest Summit)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올해 중반에 반등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20조 달러의 시장 가치 평가를 달성하며 이전의 최고치를 능가할 것"이라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또, '월스트리트의 암호화폐 왕(Wall Street’s Crypto King)'으로 선정된 바트 스미스(Bart Smith)도 규제가 명확해지면 기관 투자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돈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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