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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장들 親비트코인 행보 '주목'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11/21 [10:11]

美 시장들 親비트코인 행보 '주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1/21 [10:11]


미국 내 비트코인(Bitcoin, BTC)에 대한 정치적 선의와 지지의 물결이 형성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021년이 끝나갈 무렵, 비트코인(BTC)은 올해 격동의 시기를 보냈다. 실제 선구자(pioneer) 암호화폐는 69,000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시장을 뒤흔든 50% 급락하는 모습도 보였다"며 "비트코인의 현기증나는 시장 가격은 제쳐두고, 일부 미국 정치인들은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인식하며 낙관적인 감정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플로리다에서 뉴욕에 이르기까지 정치인, 특히 시(市) 시장이 비트코인 ​​채택을 지지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체는 미국 내 주요 친(親) 비트코인 성향 시장을 소개했다. 

 

먼저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 당선자이다. 전직 경찰관 출신의 애덤 시장 당선자는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했다. 또, 공약으로 뉴욕시를 비트코인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교육 과정 도입도 제안했다.

 

프랜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도 대표적인 비트코인 황소(강세론자)다. 그는 마이애미가 미국의 암호화폐 수도가 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도시의 시티코인 스테이킹 비트코인 ​​수익을 분배하는 데 사용할 디지털 지갑을 시민들에게 출시할 계획이다. 또, 시 직원들에게 암호화폐로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미국 시장 중 처음으로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제이슨 스튜어트(Jayson Stewart) 미주리 주 쿨밸리 시장도 친 비트코인 시장 중 한 명이다. 환경 운동가 스튜어트 시장은 주민 한 명 당 최대 1,000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지급할 계획이며, 채굴 시설 및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통한 시 수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 스캇 콩커(Scott Conger) 테네시주 젝슨카운티 시장은 미국 달러의 평가 절하와 인플레이션 대응 수단으로 비트코인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도시의 직원들이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모색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 작업을 채택하고 도시의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밖에 제인 캐스터(Jane Castor) 플로리다 템파 시장도 월급으로 비트코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2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59,43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1,221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2.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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