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터키 리라화 폭락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비트코인으로 바꿔라"

비트코인, 터키 리라화 마켓서 신고가 경신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11/24 [06:58]

터키 리라화 폭락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비트코인으로 바꿔라"

비트코인, 터키 리라화 마켓서 신고가 경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1/24 [06:58]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코인리더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조치를 방어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터키 리라화가 폭락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달러-리라 환율은 이날 장중 13.44리라까지 치솟았다. 리라화 가치는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1리라를 돌파하며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2018년 초 이후 미국과의 긴장 강화, 경상 적자 확대, 외환보유액 축소, 부채 증가 등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터키 정부가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오히려 인하하면서 리라화 가치 하락을 부추겼다.

 

한편 리라화가 폭락하자 비트코인이 리라화 마켓에서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바이낸스 TRY 마켓에서 723,329 TRY를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리라화 가치는 올해 초와 비교할 때는 약 40%, 지난주 초와 비교하면 20%가량 폭락한 상태다.

 

이에 비트코인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는 "터키 리라화 가치가 폭락했다. 살아남고(survive) 싶다면 운전자본(working capital)을 리라화에서 달러로 환전하라. 번창하고(thrive) 싶다면 리라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꿔라"라고 전했다. 

 

앞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지난 1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는 현재 114,042 BTC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 비트코인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UAE, 건국 50주년 기념 NFT 우표 발행
1/6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