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24시간 동안 10.05% 하락하며 0.2046달러까지 떨어졌지만, 거래량이 40% 가까이 급증하면서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0.226달러에서 0.2036달러까지 급락한 뒤 현재 0.20달러 지지선을 간신히 방어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거래량은 하루 새 39.89% 증가해 약 20억 달러에 도달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거래량 급등이 단순한 매도세가 아닌 전략적 매집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일시적 조정 국면에서 일부 투자자들이 향후 반등을 기대하며 DOGE를 매입하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 전반의 높은 변동성과 함께 0.20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도지코인은 빠르게 0.1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해당 수준은 주요 지지선으로, 추가 하락 시 도지코인은 더 깊은 조정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
6월은 도지코인에 있어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여온 시기로, 평균적으로 7% 이상 하락해왔다. 전문가들은 특히 6월 초반의 시장 반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몇 거래일이 가격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도지코인이 반등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와 대규모 보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번 하락이 단기 조정에 그치지 않고, 장기 하락의 시작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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