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된 스테이블코인 규모가 57조원에 달한다고 SBS비즈가 전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에서 거래된 USDT, USDC, USDS 등 3종의 달러 표시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총 56조9천53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대선 후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가 올해 들어 다소 줄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도 그런 흐름과 동반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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