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분석했다. 매체는 "이번주 BTC는 11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작했지만, 수요일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 하회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10.7만 달러를 다시 하회했다. 목요일에는 10.8만 달러를 회복했음에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10.3만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지만 BTC는 10.5만 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BTC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시장이 이슈에 다소 둔감해졌거나, 단기적 충격을 빠르게 흡수하는 회복 탄력성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신규 매수세 없이 현재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은 잠재적인 하방 리스크도 내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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