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 9달러·이더리움 5,164달러...시장 전문가, 알트코인 최대 4,000% 급등 예측
시장 분석가 크립토 비스트(Crypto Beast)가 엑스알피(XRP) 9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 5,164달러, 솔라나(Solana, SOL) 459달러 등 14개 알트코인의 100~4,000% 급등 시나리오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달러 근처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현재 10만 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의 상승 모멘텀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크립토 비스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14개 알트코인의 강세 전망을 공유했다.
이더리움은 200% 상승으로 2배 급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재 2,582달러에 거래되는 이더리움이 2배 상승하면 약 5,164달러에 도달해 기존 사상 최고가 4,891달러를 크게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동안 2021년 최고가를 재시도하지 못했던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들에게 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와 XRP는 더욱 높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153달러에 거래되는 솔라나는 3배 상승해 459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2.23달러의 XRP는 4배 급등해 9달러 선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XRP가 9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이 5,250억 달러로 상승해 현재 이더리움의 3,1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지만, 예상 ETH 가격 5,164달러 기준 시총 6,230억 달러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이(SUI)는 현재 3달러에서 5배 상승해 1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고, 에테나(Ethena, ENA),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SPX6900, 카스파(Kaspa, KAS) 등은 6~10배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크립토 비스트는 복수 암호화폐의 높은 수익률 예측의 근거로 XRP나 이더리움 같은 수십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총액을 가진 코인들이 시장 활동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일부 시장 관찰자들은 XRP의 9달러도 보수적 추정치라며 이번 사이클에서 100달러 이상까지 가능하다는 비교적 공격적인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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