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하이, 100억 규모 가상화폐 상장용역 계약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8/01/04 [16:19]
코스닥 상장사 에임하이글로벌이 호주 엔터테인먼트 캐시 파운데이션(ENTERTAINMENT CASH FOUNDATION INCORPORATED)과 1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상장용역 및 글로벌 운영대행 계약을 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은 암호화폐 ENT캐시(ENTcash)를 국내와 홍콩 암호화폐 시장에 등록하는 업무를 대행하는 건이다.
계약금액은 100억원으로 이 회사 작년 연결 매출액의 225.2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작년 9월1일부터 같은해 12월27일까지다.
에임하이 측은 이미 지난해 12월 가상화폐 상장업무를 완료했으며 네 차례에 걸쳐 지급받기로 한 100억원 중 30억원은 이미 지급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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