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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보스 전망 "올해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할 것...암호화폐 사라지지 않아"

포브스, 올해 암호화폐 시장 관련 10가지 예측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06:45]

포보스 전망 "올해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할 것...암호화폐 사라지지 않아"

포브스, 올해 암호화폐 시장 관련 10가지 예측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1/14 [06:45]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올해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포브스는 2022년 블록체인, 암호화폐,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10가지 예측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돌파하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시장 내 지위를 유지하며, △암호화폐 투자의 안전성이 제고되고, △웹3 기술이 인터넷의 탈중앙화를 주도하며, △NFT 및 게이밍 기반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멀티체인 업계가 출현하고, △규제 및 금지법을 통해 법적 명확성이 강화되며, △스테이블코인 형태의 디지털유로와 파일럿 프로젝트로만 존재하고, △기관 및 대기업의 암호화폐 투자가 지속되며, △다오(DAO)가 새로운 사회 경제적 협력체 방식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포브스는 2022년 폭발적인 혼란을 가져올 세 가지 기술로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 암호화폐, 양자 기술을 꼽았다. 

 

포브스는 암호화폐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금의 비트코인 붐이 거품이라고 우려하지만, 비트코인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는다. 올해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월 14일(한국시간) 오전 6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2,79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02% 하락한 수치다. 이더리움(ETH, 시총 2위)는 3.78% 떨어진 약 3,272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 335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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