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가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지난 한 해 가치가 급등한 이더리움의 라이벌 솔라나(Solana, SOL)가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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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더리움의 또 다른 라이벌 카르다노(Cardano, ADA)는 비트코린(Bitcoin, BTC), 솔라나, 미국 달러화를 제치고 이더리움을 대체할 최고의 대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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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솔라나와 카르다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833회, 카르다노는 88회 언급됐다.
솔라나 vs 카르다노,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74%, 부정 23%,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매력적’, ‘유명’, ‘빠르다’, ‘무료’, ‘저렴하다’, ‘유망하다’, ‘보상’, ‘성공하다’, ‘강세’, ‘열풍’, ‘좋아아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와 ‘손실’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59%, 부정 36%,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하다’, ‘성장 보이다’, ‘눈 띄다’, ‘현명한 선택’, ‘상승 이어지다’, ‘관심 모으다’, ‘높은 수익률’, ‘믿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최악’과 ‘멀다’, ‘편법’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솔라나·카르다노 관련 주요 이슈 AMB 크립토, 비트코인닷컴 등 복수 외신은 미국 전직 프로 복싱 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의 시세 전망을 물어보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이슨은 솔라나 시세 전망과 관련된 트윗을 올리기 전 타이슨이 솔라나에 전 재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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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가 시장 점유율 기준 이더리움을 제치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비자가 될 것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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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상자산 투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는 솔라나가 강세 흐름을 위해 115.5~144.7달러에 형성된 수요 영역에 재접근했다고 보도했다. 만약, 강세 전망이 펼쳐진다면, 주간 저항 장벽인 174.37달러를 향해 시세가 20% 상승할 수도 있다. 강세 랠리가 펼쳐진다면, 169.79~179.19달러 영역까지 확장된 일일 공급 영역 재시험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반대로 가격 통합이 붕괴된다면, 매도 세력이 장악하면서 주간 지지선인 135.7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웹사이트 인베스팅닷컴은 1월 16일(현지 시각), 카르다노 시세가 10%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2.25%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카르다노의 거래량은 전체 암호화폐의 2.69%를 차지했다. 다만, 현재 카르다노의 시세는2021년 9월 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보다 54.89% 낮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킨슨(Charles Hoskinson)은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이드체인과 파이프라이닝, 히드라(Hydra)와 미트릴(Mithril) 등 계획한 것이 모두 이루어지리라 기대한다. 많은 사용자가 히드라와 같은 서비스를 원하는 가운데, 머지않아 히드라를 소액 거래와 같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미트릴은 정해진 작업 범위 때문에 확실히 완료하고 일부 유명 컨트랙터의 유입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히드라는 오프체인 거래 처리의 효율적인 수단이 되기 위한 레이어-2 확장성 솔루현이며, 미트릴은 사용자의 기술적 어려움을 줄이면서 네트워크 참여를 돕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솔라나·카르다노, 오늘의 시세는? 1월 17일 오후 2시 3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3% 하락한 142.86달러이며, 카르다노의 시세는 7.54% 상승한 1.4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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