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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비트코인, 부동산보다 훨씬 낫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0 [15:00]

에릭 트럼프 "비트코인, 부동산보다 훨씬 낫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10 [15:00]
부동산,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부동산,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트럼프 가문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부동산보다 비트코인 투자가 월등히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1월 9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트럼프 가문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시리어스XM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 예찬론을 펼쳤다고 전했다. 에릭 트럼프는 방송 진행자가 비트코인의 최근 성과를 주식이나 금과 비교하며 의문을 제기하자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2년 전 비트코인 가격이 3만 6,500달러였음을 언급하며 지난 24개월 동안 무려 180% 상승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에릭 트럼프는 자신이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모든 자산 중 가장 압도적인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행자가 에스앤피500이나 나스닥 지수 상승률과 비교하며 비트코인의 단기 성과를 지적하자 에릭 트럼프는 투자 시계를 더 넓혀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2년 전이나 3년 전 혹은 5년 전과 10년 전으로 기간을 확장해 비교하면 비트코인이 단연 최고의 투자처였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투자자가 5년 전에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면 지금쯤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뒀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지난 10년간 최고의 성과를 낸 자산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와 맞물려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트럼프 가문의 확고한 믿음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부동산 재벌가 출신인 에릭 트럼프가 실물 자산인 부동산보다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의 우위를 인정한 것은 전통 금융권과 투자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발언은 향후 암호화폐 시장이 제도권 안착을 넘어 주류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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