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기사: 솔라나, 자체 개발 결제 프로토콜 '솔라나 페이' 출시
테라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슈퍼노바(Supernova)와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카바(KAVA) 등에서 테라 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늘리는 등 생태계를 활발하게 확장하며, 이더리움의 킬러라는 입지를 확고히 차지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솔라나와 테라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솔라나 vs 테라, 언급량 추이는?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334회, 테라는 1,307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52%, 부정 45%,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성공적’, ‘보상’, ‘매력적’, ‘무료’, ‘서비스 제공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해킹 당하다’와 ‘비판 가하다’, ‘공포’, ‘급락’, ‘비판’, ‘매수하다’, ‘피해’, ‘악의적’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늦다’ 단 하나이다.
테라의 이미지는 긍정 76%, 부정 21%,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와 ‘신뢰 쌓다’, ‘시장선점’, ‘효과 좋다’, ‘1등’, ‘진심’, ‘넉넉하다’, ‘성공적’, ‘귀엽다’, ‘값 있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자국 있다’와 ‘고민’, ‘아프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테라 관련 주요 이슈 2월 3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포럼 비즈톡은 블룸버그를 인용, 거래 봇이 솔라나와 폴리곤(Polygon, MATIC), 아발란체(Avalanche, AVAX) 등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 거액 거래를 장악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다수 전문가는 거래 봇이 일부 이더리움 기반 토큰 수익 수백만 개를 구매했으며, 결과적으로 다른 가상자산보다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월 2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 해킹으로 총 3억 2,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손실 피해가 발생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저렴하면서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는 특징을 내세워 인기가 급상승했으나 최근 들어 사이버 공격 피해가 끊이지 않는 추세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웜홀 해킹 이후 솔라나 시세가 1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솔라나는 일시적으로 98달러에 형성된 저항선 아래로 하락했으나 곧 투자자가 99달러에 가격 추진을 형성했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권도형(Do Kwon)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 창립자가 미국의 어느 한 스포츠 리그 주요 팀을 후원하기 위해 테라 커뮤니티의 자산에서 3,850만 달러를 제안했다. 자금은 테라USD(TerraUSD, UST) 스테이블 코인이나 미국 달러와 1:1로 고정된 형태이다.
권도형 대표는 “미국 프로 스포츠 리그의 전설적인 스포츠 프랜차이즈 및 대표 구단이 후원 제안 구단으로 포함됐다. 법적 문제 때문에 투표 종료 및 제휴 협약 타결 전까지 구단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솔라나·테라, 오늘의 시세는? 2월 4일 오후 12시 27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4% 상승한 103.35달러이며, 테라의 시세는 5.38% 상승한 50.6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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