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한국시간) 오전 9시 45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4% 하락한 41,4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851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6%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78% 상승한 3,02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60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7.5%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1.96% 하락한 0.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관련해, 자산운용사 밀러 타박의 맷 말리 수석 시장전략가는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에 이은 아마존의 호실적이 투자자들에게 위험 자산 거래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줬다"고 분석했다.
반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미국 최대 규모로 투자등급의 금괴를 판매하는 시프골드(SchiffGold)를 운영 중인 피터 시프(Peter Schiff)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41,000달러를 넘어선 데 대해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 지지자들을 조롱했다.
한편, 이더리움(Ethereum, 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샤딩(sharding) 완료 전 임시로 확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블롭 운반 트랜잭션(blob-carrying transactions)'을 추가하는 하드포크 제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롤업을 슬롯당 최대 2MB까지 확장해 일시적인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블록당 16MB 상당의 공간을 추가하는 샤딩은 이더리움의 장기적인 확장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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