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나온다
최정인 기자 | 입력 : 2018/01/10 [10:51]
월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씨티엘은 관계사인 라이브플렉스와 손잡고 1월 중 합자회사를 설립해 월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블(CoinMarble)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인마블 서비스가 진행되면 이용자는 월 누적 거래 금액에 따라 1억원 이하 거래 수수료는 월 9900원, 무제한 거래는 월 1만98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가상화폐 거래소가 주식거래보다 최대 10배 높은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과 비교할 때, 이용자들은 월정액 서비스를 통해 상당액의 거래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엘은 코인마블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비롯한 수십여종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인마블은 이달 중 사전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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