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메탈코인' 퇴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8/01/10 [14:01]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오는 12일부터 암호화폐 메탈(Metal)의 국내거래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메탈 거래를 위한 모든 입출금 기능이 정지되며 메탈 보유자들은 다른 해외거래소로 옮겨야 한다.
업비트가 메탈에 대해 거래정지 결정은 내린 것은 업비트와 시스템을 공유하고 있는 미국의 대형거래소 비트렉스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한편, 업비트는 지난 9일 21시 “원화 출금한도를 1회 4천만원에서 1일 1억원, 1회 5천만원에서 1일 2억원으로 각각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보다 빠른 출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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