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영상]일본 '가상통화소녀' 걸그룹 데뷔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18/01/11 [10:11]

[영상]일본 '가상통화소녀' 걸그룹 데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18/01/11 [10:11]

일본에서도 가상화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를 콘셉트로 한 아이돌 걸그룹이 등장해 화제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 신데렐라 아카데미는 가상화폐를 주제로 한 8인조 걸그룹 ‘가상통화소녀(假想通貨少女)’의 데뷔를 발표했다.


가상통화소녀는 12개 별자리를 콘셉트로 한 기존 아이돌 그룹 ‘성좌백경’ 멤버들 중 8명을 뽑아 새로 만든 유닛팀이다.


8명의 멤버들은 가상통화 이름을 따 예명을 정했다. 구성 멤버로는 리더인 비트코인캐시(나루세 나나)를 포함해 비트코인(시라하마 히나노), 이더리움(아모아미 아미), 네오(미나미 스즈카) 모나코인(아이스 모모), 에이다(마츠자와 카나코), 뉴이코노미무브먼트(카미카와 코하루), 리플(코즈키 히나타)이다.


이들은 가상화폐 콘셉트 그룹답게 라이브 콘서트 입장료, 아이돌 굿즈(goods·아이돌 관련 상품), 앨범 등 모든 관련 상품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로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소속사는 “가상화폐가 투기화되며 블록체인 기술이 무시되는 듯 해 관련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로 했다”며, “가상화폐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동영상 출처: 유튜브)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