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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2월 21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2/21 [09:48]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2월 21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2/21 [09:48]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급락하며 38,000달러선까지 후퇴했다.

 

2월 21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85% 하락한 38,40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7,27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1.9%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84% 하락한 2,63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140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8.1%이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3.21% 하락한 0.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전망과 관련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가 "비트코인이 40,000 달러를 반납하고 하락한 반면 금 가격은 8개월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면서 "이번 비트코인 하락세는 S&P500과 동조화 움직임을 보였다.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 상관관계가 해제되면 상승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622,800명의 트위터 팔러워들에게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오래 걸릴 수 있다면서, "너무 빨리 '투더문'(to the moon; 가격 상승을 이르는 표현)을 기대해서는 안 되며 대신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투자자에 조언했다.

 

이같은 브랜트의 트윗에 약 12만 BTC를 보유 중인 뉴욕 증시 상장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며 동의를 표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 동향과 관련해 동유럽 긴장과 인플레 고착화 우려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모멘텀을 상실하며 30,000달러까지 매도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71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 "미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긴축,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달러 강세 등은 비트코인 가격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올 1분기 비트코인에 대한 나의 전망은 '약세 지속'이다.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중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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