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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상화폐 발표 계획 없다

박병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1/31 [14:21]

정부, 가상화폐 발표 계획 없다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8/01/31 [14:21]

기획재정부는 31일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당초부터 계획한 적이 없고, 발표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가상통화 관련 정책은 국무조정실이 범정부 T/F를 운영하여 조정·추진 중”이라며 “국민청원 관련해서도 현재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간 협의·검토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같은 기재부의 발표에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총선때보자'라는 단어가 오르고 있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다만 '총선때보자'는 검색어가 가상화폐 규제에 찬성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불만을 토로한 것인지는 애매한 상황이다.


한편,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가상화폐 규제반대 청원에 동참한 인원은 현재까지 20만명이 넘었다. 청와대는 한 달 이내에 20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참하면 관련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 출처: 네이버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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