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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써트온, 日 신규가상화폐 'BaaSid' 참가

최정인 기자 | 기사입력 2018/02/05 [11:15]

블록체인 전문 써트온, 日 신규가상화폐 'BaaSid' 참가

최정인 기자 | 입력 : 2018/02/05 [11:15]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써트온이 자사의 ‘다차원 블록체인 엑스체인(X-Chain)’의 개인인증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보안 전문기업인 ‘피알오(PRO)’가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새로운 탈중앙화 인증기반의 가상화폐 프로젝트인 'BaaSid'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써트온은 지난해 12월 4일, ‘피알오’와 블록체인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일본의 거래소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BaaSid는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인증정보를 잘개 쪼개고 그 조각들을 각각 서로 다른 노드에 분리, 분산 저장한다. 로그인, 각종 결제 등을 할 때 이를 일시적으로 조합해 온라인 서비스 공급자(OSP)의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 없이 일시적으로 인증(인스턴트 엑세스)하는 탈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 공공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써트온의 김승기 대표는 “'BaaSid’는 가상화폐 선진국인 일본을 중심으로 미국, 한국, 대만 등의 다양한 대학 교수진과 보안 전문가, 암호학자, 법률전문가, 보안기업, 네트워크 전문가, 온라인 서비스기업 CEO들이 주도하고 대거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그 가능성과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느껴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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