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의 설립자이자 CEO인 제시 파웰은 미국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간 가상화폐 시장은 급격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계속해서 가속화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시 파웰은 "대학에서 암호 프로그램을 전공한 학생들이 더 많이 나올 것이고,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모든 가상화폐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답변했다.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코인마켓캡 데이타에 따르면 한국시간 14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모든 가상화폐 시가 총액은 약 4200억 달러 수준이다. 지난 1월 초에 8000억 달러가 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비트코인 갑부로 잘 알려진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 가운데 형인 캐머런(Cameron)이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보다 40배 더 뛸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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